김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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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가 사라진다>, 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 56×70cm, 2018

 

 

사진, 퍼포먼스, 소설 매체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가치기준의 가변성에 대해서 작업을 해왔다. 사물의 역할이 전환됨에 따라 어떤 공간이나 상황에 대한 인식 또한 변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물이 내포하는 사회보편적,개인적 의미를 인식전환의 도구로서 이용하고 있다. 현재는 사진과 소설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관람 자체를 작업의 핵심매체로 삼아 풀어나가는 중이다.

 

‘삼선5구역’은 지역을 인식하는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 집중하고, 과거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를 다큐멘터리 사진과 소설의 결합을 통해 재현해내고자 한 작업이다. 현재 삼선5구역은 실존하는 지역이지만, 약 5개월 후에는 과거에 존재했던 지역으로 바뀐다. 그렇게 되면 이 지역은 실질적인 마주침이 아니라 그 곳에 대한 재현물과 상상을 바탕으로 해석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사진은 삼선5구역에 대한 재현물로서 이용되고, 소설은 사람들의 상상을 불러일으킬 요소로서 작용한다. 따라서, 관람하는 방식이 곧 과거를 이해하는 방식과 같아 지는 것을 의도했다.

작품 가격 : 1,100,000원

주요 작품

<Plastic bags & Bosch>, 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 120×80cm, 2015

<Dusting Project #1>, 퍼포먼스, 2016

<양파밭의 양파꽃>, 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 100×150cm, 2018

<시금치오믈렛>, 피그먼트 잉크젯 프린트, 30×45cm, 2018

 

김영경

2017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학사 졸업

그룹전
2019  《지나간 미래, 다가올 미래》, 동강사진박물관
2019 – 2020  《동강 국제 사진제 거리설치전》, 동강사진박물관
2019  《빛, 골목에 스며든》, 369 갤러리
2016  《VISION》, 토포하우스
2016  《2015 미래작가상 전시》, 캐논갤러리
그 외 다수

수상
2015  미래작가상, 박건희문화재단
2014  Nachtansichten Bielefeld 2014, 영상부문, 독일

레지던시
2018-2019 한성대학교 예술가 레지던시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