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벨 탑 [김훈예 개인전] 2013.04.30 –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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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장르의 표현 방법 간의 직접적이고 일차원적인 호환은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실험을 해 보고자 한다.


20개의 글을 각 7개의 범주로 나누어 수치로 계산한다.

그 수치를 기준으로 각 항목을 다른 장르의 또 다른 항목으로 일렬 배치하여,

그 수치에 맞도록 이미지, 소리, 움직임을 제작 한다.


그렇게 드러나는 인과관계가 과연 명확한지,

하나의 장르를 다른 장르로, 하나의 장르에서 쓰이는 언어를

다른 장르의 언어로 완벽 치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 표본체의 전시를 해 보고자 한다.


현대 개념 미술에서 언어적 요소인 개념과, 시각적(혹은 미학적), 사운드적, 또는 퍼포먼스적 요소와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서열 체계라는 것이 혹시 있지나 않은지.

다원예술, 통합예술이라는 새로운 추세에 각 장르간의 연결고리와 관계를

원칙적으로 질문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하였다.













































이미지

소리

움직임

낙관적/비관적

명도

맑음/거침

좌 우 위치

감성적/이성적

곡선/직선

부드러움/ 끊어짐

동작의 텍스쳐

현실 반영도

채도

소리의 피치 (높낮이)

높낮이 위치

문장 호흡 길이

획의 길이

사운드의 속도

한 동작의 속도

독자 몰입도

색의 온도

사운드 거리감

앞 뒤 위치

독자 의식

붓의 크기

소리의 볼륨

움직임의 크기

전체 글의 길이

여백의 정도

전체 사운드 길이

움직임의 지속시간